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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계획, 부인과 검진 통해 건강 상태 체크부터

날짜

2023.01.03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새해 목표 중 하나로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들이 많다. 
그러나 오늘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원하는 시기에 제때 임신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태아와 산모 모두 건강한 임신 계획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게 되면, 산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질염, 자궁경부암, 성병, 골반염 검사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B형‧C형 감염 및 간 기능 검사 등 부인과 검진을 통해 태아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질환을 검사한다.

특히 질염과 같은 부인과 질환은 조기 분만 또는 조기양막파수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거나 신생아에게 구강칸디다염을 전이시키는 등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전 검진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출산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신체적 노화로 인해 기형아나 미숙아 출산, 불임, 조산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고령 산모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적 노화뿐만 아니라 환경 호르몬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면역력 약화 등으로 인해서도 
자궁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약 30대, 40대에 임신 계획 예정이 있다면,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지앤산부인과 교대점 김현미 대표원장은 “산전검사의 최적기는 임신 3개월 전이며 검사 결과에서 불임 및 유산,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을 찾아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부인과 검진은 임신, 피임, 출산뿐만 아니라 각종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호르몬으로 인한 생애 주기별 건강 계획을 세워 건강과 젊음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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