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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조기 검진이 중요…잦은 출혈ㆍ냄새 심하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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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20세 이상은 2년에 한번 무료 검진…가다실 등 예방 백신도 맞도록


지앤산부인과 구로점 임수빈 대표원장은 "생리가 아닌 출혈이 빈번하고 냄새가 발생하는 경우 자궁경부암, 자궁암, 자궁내막암 등의 자궁관련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임수빈 대표원장은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 완치가 가능하나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산부인과검진이 중요한 예방책"이라며 "민감한 부위에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를 꺼려하는 경우라면 여의사가 직접 진료하는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사진=지앤산부인과 구로점]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가운데 가장 흔한 암으로서,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일컫는다.

흔하게 나타나는 자궁경부암 초기증상은 출혈이다. 생리가 아닌 출혈이 빈번하고 냄새가 발생하는 경우 자궁경부암, 자궁암, 자궁내막암 등의 자궁관련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암세포가 여러 장기로 퍼져 골반 쪽 통증이나, 체중감소, 감염 등으로 인한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 증상 등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사실 이러한 증상 대부분은 상당 부분 말기가 되어서야 발생되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은 예방 노력과 정기적인 검진, 조기진단이 필수적이다.

자궁경부암은 흔한 여성암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을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예방 노력도 중요한데 되도록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이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인 서바릭스와 가다실4, 가다실9 등은 자궁경부암은 물론 곤지름, 질암, 항문암 등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정기적인 여성검진은 다양한 여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예방 노력과 더불어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 완치가 가능하나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정기적인 산부인과검진이 중요한 예방책이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여성질환은 빠른 시일 내 치료해야 하며, 초기에 치료받을 시 완치될 확률이 높고 회복속도도 빠르다. 만약 의심 증상이 계속 나타남에도 민감한 부위에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를 꺼려하는 경우라면 여의사가 직접 진료하는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지앤산부인과 구로점 임수빈 대표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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