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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성병, 조기 치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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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성매개감염병(성병) 6종에 대한 감시결과 총 9755건이 보고되어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령과 성에 관계없이 무분별한 성생활로 인해 성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4월을 '성매개감염병 인식의 달'로 지정하여 성병의 예방, 검사,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성병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지 않다.

 

성병은 주로 성관계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성기의 접촉, 입, 항문 등을 통한 유사 성행위와 같은 경로를 통해서도 전염이 가능하다. 이는 성행위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서 발생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성병으로는 에이즈, 임질, 매독, 곤지름, 사면발이, 헤르페스 등이 있다.

 

이러한 성병은 대부분 처음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감염 여부를 알 수 없어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질환의 특성상 성병에 감염된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사나 치료를 하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성병은 전염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그 즉시 정확한 검사와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다른 병균과 달리 성병균은 치료를 하지 않고서는 절대 사라지지 않고 잠복기가 있어 감염여부를 밝히지 못한 채 다른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교대 지앤산부인과 의원 김현미 원장은 "성병은 남녀 사이에 전염되는 질환이므로 무분별한 성행위는 자제하고 건강하고 청결한 성생활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며 "성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궁, 난소, 질 등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암과 같은 큰 질환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성병은 특히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남녀 관계에서 전염되는 병이기 때문에 항상 콘돔을 이용하여 관계를 갖고 올바른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신은 물론 상대방까지도 정확한 성병검사를 받아봐야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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